❤️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창립 6주년, 신임 대표에 최의택 작가 선출
❤️2017년 창립한 SF작가의 직역단체,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Science Fiction Writers Union of the Republic of Korea : SFWUK) 신임 대표단 3인으로 구성된 4기가 출범합니다. 4기 대표에 최의택 작가가, 부대표로 데이나 작가가, 운영이사로 황모과 작가가 선출되었습니다.
📚 최의택 대표는 제1회 문윤성 SF 문학상 대상, 2022년 한국 SF 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편《슈뢰딩거의 아이들》 《0과 1의 계절》 단편집 《비인간》 중편 《논터널링》 단편 〈보육교사 죽이기〉 〈나와의 다세계적 채팅방 해석〉 〈시간 역행자들〉 에세이 《어쩌면 가장 보통의 인간》 등을 출간했다.
📚 데이나 부대표는 2023년 포스텍 SF 어워드 가작을 수상하며 데뷔했으며 포스텍 SF 어워드 수상집에 〈 펭귄의 목소리〉 〈 지느러미는 날개를 닮았다〉를 출간했다.
📚 황모과 운영이사는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부문 대상, 2021년 한국 SF 어워드 중단편 부문 우수상, 2022년 양성평등문화상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했다. 《모멘트 아케이드》 단편집 《밤의 얼굴들》 중편 《클락워크 도깨비》 《10초는 영원히》 《노바디 인 더 미러》 장편 《우리가 다시 만날 세계》 《서브플롯》 《말 없는 자들의 목소리》 등을 출간했다.
📚 4기 운영위원에 길상효, 민이안, 이하진, 서애라, 연여름, 위래, 이준영 작가, 감사에 정재은 작가가 2년간의 임기를 맡게 되었다.
❤️신임 대표단은 “데뷔 5년 미만의 신인 작가들이 작가연대의 대표단으로 선출되었다”고 언급하며 “장애, 지방, 이민 정체성을 품고 있는 대표단의 성격에 주목해 SF 작가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약자와 연대하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의택 대표는 “출판 환경과 매체 환경, 그리고 정부 정책의 변화에 작가들의 상황도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기존의 문인협회와 같은 곳이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일들, 저작권 보호 및 창작 환경 개선, 고강도 집필 노동의 사각지대 문제들에 대해 스포트라이트가 없는 곳에서 조용히 필요한 일들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2025년까지 2년간이다.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는
2017년 12월 19일,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Science Fiction Writers Union of the Republic of Korea; SFWUK)가 창립되었다.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는 작가들의 직역단체로서, ‘SF작가들의 창작의 자유와 권리 보장’, ‘SF작가들의 활동 지원과 신진 양성’, ‘인권 문제 연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원 가입 요건 및 명단
1권 이상의 SF장편 혹은 4편 이상의 SF단편을 유료 혹은 유료에 준하는 지면에 발표한 작가, 또는 SF관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는 홈페이지에서 항시 가입이 가능하다. 현 70명의 회원 명단은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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