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선란은 언제나 지구의 마지막을 생각했고 우주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꿈꿨다. 어느 날 문득 그런 일들을 소설로 옮겨놔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시간 늘 상상하고, 늘 무언가를 쓰고 있다. 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지구를 꿈꾼다.
2019년 9월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무너진 다리》를 출간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제 4회 한국과학문학상에서 《천 개의 파랑》으로 장편소설 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슈퍼 마이너리티 히어로 공모전에서 〈서프비트〉로 수상했다. 2020년 7월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을 출간했다.
천선란은 환경파괴, 동물멸종, 바이러스를 중심 소재로 잡고 있다. “아포칼립스라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맥락에 함몰되지 않고 사변적이고 캐릭터의 일상적인 부분들에 집중했다. 장르의 관습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의미를 형성한 것은 큰 장점이었고, 21세기에 아포칼립스를 다루는 새로운 형태로서의 가치도 있었다고 생각된다.”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단편집 《어떤 물질의 사랑》(2020)
장편 《무너진 다리》(2019)
천선란은 언제나 지구의 마지막을 생각했고 우주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꿈꿨다. 어느 날 문득 그런 일들을 소설로 옮겨놔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시간 늘 상상하고, 늘 무언가를 쓰고 있다. 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지구를 꿈꾼다.
2019년 9월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무너진 다리》를 출간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제 4회 한국과학문학상에서 《천 개의 파랑》으로 장편소설 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슈퍼 마이너리티 히어로 공모전에서 〈서프비트〉로 수상했다. 2020년 7월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을 출간했다.
천선란은 환경파괴, 동물멸종, 바이러스를 중심 소재로 잡고 있다. “아포칼립스라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맥락에 함몰되지 않고 사변적이고 캐릭터의 일상적인 부분들에 집중했다. 장르의 관습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의미를 형성한 것은 큰 장점이었고, 21세기에 아포칼립스를 다루는 새로운 형태로서의 가치도 있었다고 생각된다.”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단편집 《어떤 물질의 사랑》(2020)
장편 《무너진 다리》(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