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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의 회원들을 소개합니다

김현재 (Hyun-Jae KIM)

어려서는 주로 전집류 동화, 과학 만화, 아동문학 등을 읽었고 당연히 공룡을 사랑했으며, 더빙판 만화영화와 외화를 챙겨 봤고 《보물섬》을 취학 직전부터 중1까지 7년 간 구독했다. 초등학교 때 스프링노트에 만화를 그리며 다른 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기쁨을 알게 됐다. 1988년 1월 1일 MBC 신년 특선영화 〈스타 워즈: 제국의 역습〉을 보고 영상매체의 ‘경이감’을 체험, 영화에 빠져들었고 영화 연출을 전공하게 됐다. 재학 중 단편 〈반납〉이 KBS 《독립영화관》과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 이후 《씨네 21》, 《The DVD》, 《DVD 프라임》, 《케이벤치》 등 영화 및 DVD 잡지와 웹진 필자로 활동했다. 이러한 인연으로 〈살아 있는 시체의 밤〉 한국판 DVD와 〈대괴수 용가리〉 북미판 블루레이/DVD 음성해설에 참여. 미국만화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리즈를 번역하기도 했다(세미콜론 초판). 작가 데뷔는 2018년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부문 가작 〈웬델른〉. SF라는 세계를 여행하면서 기행문을 쓴다는 감각으로 이야기를 짓고 싶다.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부문 가작 〈웬델른〉(2018)

단편 〈평원으로〉(2019), 〈잿빛 추방〉 (2019), 〈모든 개는 영이네 집에 간다〉(2020), 〈샛길〉(2022)

gigan197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