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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명단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의 회원들을 소개합니다

정보라 (Bora CHUNG)

소설도 쓰고 러시아와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권 문학작품들도 번역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데모를 열심히 한다. 장편 《문이 열렸다》와 《죽은 자의 꿈》을 출간했는데 두 권 모두 SF가 아니다.《저주토끼》를 출간했는데 단편집 세 권 분량 작품 중에서 SF는 잘 찾아보면 두 편 정도 된다. 2014년 〈씨앗〉으로 과천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제 1회 SF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여 SF작가가 되었다. 2021년에 《저주토끼》가 영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으며 2022년에 부커상 국제부문 최종후보에 올랐다. 《아무도 모를 것이다》(퍼플레인), 《호》(읻다), 《한밤의 시간표》(퍼플레인) 등을 출간했는데 세 권 다 SF가 아니지만 재미있다. 그래도 과학소설작가연대 소속임을 자각하고 해양수산물 SF를 열심히 쓰고 있다. 어둡고 마술적인 이야기들, 불의하고 폭력적인 세상에 맞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사랑한다.


소설집 《저주토끼》(2017), 《그녀를 만나다》(2021), 《아무도 모를 것이다》(2023)

장편  《죽은 자의 꿈》(2012), 《붉은 칼》(2019), 《호》(2023)

lantana743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