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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의 회원들을 소개합니다

고호관 (Hokwan KO)

어린 시절부터 SF를 좋아해서 읽다가 자연스럽게 창작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PC통신 SF동호회에서 활동하면서 짤막한 습작들을 썼지만 당시에는 취미에 가까웠고 본격적으로 작가가 되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이후 대학원에서 과학사를 전공하고, 과학 기자로 일하면서 직업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어린이 잡지와 일반인 대상의 잡지 모두에서 활동하며 최신 과학 이슈를 찾아 콘텐츠로 만드는 일을 했다. 그러는 동안 웹진 거울에 간간히 SF단편을 게재했다. 한동안 과학에 대한 칼럼이나 교양 서적을 쓰며 영미권SF 번역을 병행하다가 2015년 제2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받았다.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 SF에도 관심을 갖고 있고, 수학동아에 청소년 SF를 연재하기도 했다. 

좋아하는 작가인 아서 클라크처럼 이공계인의 피를 끓게 하는 작품을 쓰고 싶어한다.


karidas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