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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너울 (Neoul SHIM)

박완서 작가의 〈도둑맞은 가난〉으로 소설 읽는 재미를 알았고, 《눈물을 마시는 새》로 장르소설의 세례를 받았으며, 〈스타크래프트〉로 SF의 첫 발걸음을 뗐다. 한창 문화 소비자로 살다 2018년, 만 24세에 작법서를 읽고 처음 단편 소설을 썼다.

그렇게 쓴 단편소설 〈정적〉이 서교예술실험센터의 2018 '같이, 가치' 프로젝트 작품으로 선정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9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토리코믹스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9 SF 어워드 중단편 대상을 받았다.

2019년 장편 《소멸사회》를 발표했고, 2020년 두 단편집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를 출간했다. 현재 안전가옥과 연작 장편을, 그리고 위즈덤하우스와 에세이집을 준비하고 있으며, 웹툰 등의 여러 미디어믹스에도 적극적이다 

심너울은 심리학을 전공했다. 사회과학과 생물학을 소재로 한 SF를 즐겨 쓴다. 최대 강점은 미래에 대한 그럴싸한 예측, 강력한 유머, 그리고 날카로운 풍자에 있다.


단편집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2020),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2020)

장편 《소멸사회》(2019)

neoulsh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