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연구원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문득 글을 쓰게 되었다. 언제 다시 닫힐지 모르는 주머니에서 허겁지겁 이야기들을 끄집어내 서툴게 다듬고 있다. 대부분의 작업을 작가 혼자 수행하고 그 결과물은 독자에 따라 저마다의 방식으로 읽힐 수 있는 소설이라는 매체에 편안함과 매력을 느낀다.
《브릿G》와 환상문학웹진 《거울》에서 ‘노말시티’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 《거울》 대표중단편선에 표제작인 〈살을 섞다〉를 실었으며, 2020년에 제7회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에서 〈스윙 바이 레테〉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SF 단편집인 《중력의 노래를 들어라》, 청소년 SF 경장편 《너와 함께한 시간》, 자각몽을 소재로 한 스릴러인 《꿈의 살인자》 등을 출간했다.
너무도 한정된 시공간에 얽매여 있다는 걸 다소 억울해하며 생각만큼은 우주 끝까지 보내는 걸 좋아한다. 그런 엉뚱한 세상에 독자들을 데려와 순식간에 풍덩 빠뜨리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제7회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스윙 바이 레테〉(2020)
yongun.nam@gmail.com
평범한 연구원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문득 글을 쓰게 되었다. 언제 다시 닫힐지 모르는 주머니에서 허겁지겁 이야기들을 끄집어내 서툴게 다듬고 있다. 대부분의 작업을 작가 혼자 수행하고 그 결과물은 독자에 따라 저마다의 방식으로 읽힐 수 있는 소설이라는 매체에 편안함과 매력을 느낀다.
《브릿G》와 환상문학웹진 《거울》에서 ‘노말시티’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 《거울》 대표중단편선에 표제작인 〈살을 섞다〉를 실었으며, 2020년에 제7회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에서 〈스윙 바이 레테〉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SF 단편집인 《중력의 노래를 들어라》, 청소년 SF 경장편 《너와 함께한 시간》, 자각몽을 소재로 한 스릴러인 《꿈의 살인자》 등을 출간했다.
너무도 한정된 시공간에 얽매여 있다는 걸 다소 억울해하며 생각만큼은 우주 끝까지 보내는 걸 좋아한다. 그런 엉뚱한 세상에 독자들을 데려와 순식간에 풍덩 빠뜨리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제7회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스윙 바이 레테〉(2020)
yongun.na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