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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Bora CHUNG)

정보라는 대학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하여 한국에선 아무도 모르는 작가들의 괴상하기 짝이 없는 소설들과 사랑에 빠졌다. 나도 괴상한 소설을 써보고 싶어서 1998년 연세문화상에 응모하여 <머리>가 당선되었는데 이 작품은 SF가 아니다. 예일대학교 러시아동유럽 지역학 석사를 거쳐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러시아 문학과 폴란드 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부전공은 20세기 러시아/폴란드 유토피아 문학이다. 2008년 제 3회 디지털문학상 모바일부문 우수상에 <호(狐)>가 당선되었는데 이 작품도 SF가 아니다. 2014년 <씨앗>으로 과천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제 1회 SF어워드 단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드디어 SF작가가 되어 몹시 다행스럽게 여기고 있다. 

현재 대학에서 러시아어와 러시아문학과 SF에 대해 강의하며 러시아와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권 문학작품들을 번역한다. 장편  《문이 열렸다 《죽은 자의 꿈을 출간했는데 두 권 모두 SF가 아니다. 정도경이라는 필명으로 단편집  《왕의 창녀 《씨앗을 출간했으며 본명으로  《저주토끼를 출간했는데 단편집 세 권 분량 작품 중에서 SF는 잘 찾아보면 두 편 정도 된다. 어둡고 마술적인 이야기들, 불의하고 폭력적인 세상에 맞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사랑한다.



소설집 "씨앗(2013)", "저주토끼(2017)"

2014년 SF어워드 단편부문 우수상 수상작 ‘씨앗’

lantana743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