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명단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의 회원들을 소개합니다

박문영 (Moon-Young PARK)



박문영은 남쪽 지방 소도시에서 고양이 미세, 먼지와 함께 작업한다. 주로 소설·만화·일러스트레이션을 다루며 매일 그림일기를 쓴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대문 시공을 맡은 출판사가 부도를 맞아 공사비 대신 창작동화전집을 보냈는데 이를 계기로 글과 그림에 흥미를 붙인다. 제 1회 큐빅노트 단편소설 공모전에서〈파경〉으로 수상, 제 2회 SF 어워드에서 중편《사마귀의 나라》로 대상을 받았다. 예리하고 밀도 높은 문장으로 갈등을 섬세하게 보여주는데 능하다. 소설 외에 시리즈 그림책《그리면서 놀자》, 만화집《봄꽃도 한때(공저)》, 멸종위기종을 위한 반휴머니즘 웹툰과 이를 확장한 환경만화에세이집《천년만년 살 것 같지?(공저)》등을 만들었다. 여관, 지하철, 여성회관에서 세 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전시와 공공미술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잡지, 독립출판물, 계간지 등에 작품을 발표했다.

박문영은 SF가 멀고 캄캄하다고 느끼는 독자와 함께 이 장르의 아득한 폭과 너비를 천천히 여행할 예정이다. 자리를 못 잡고 겉도는 것들, 기괴하고 무력해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대상, 여성·어린이·청소년의 감정과 심리에 관심이 많다. 페미니즘 독서 모임 페미실린의 일원이다.







2015년 제2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수상작 '사마귀의 나라'

중편 ‘사마귀의 나라’(2015)

단편 ‘주희, 상수’(2016)

gomumi21@gmail.com

http://wppmy.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