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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Kyunga SONG)


어렸을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지만 주변에 길잡이가 되어줄 친구나 어른이 없었기 때문에 무작위로 책을 읽었고, 20대 초반 PC통신이 생기자 ‘내가 읽고 싶은 소설’을 써서 올려 보기 시작했다. 지금은 폐간된 문예지 《상상》에서 94년 <청소년 가출 협회>로 등단했고, 같은 해 첫 소설집 《성교가 두 인간의 관계에 미치는 문학적 영향에 대한 고찰 중 사례연구 부분인용》을 엮었다. 이어 주로 문예지를 통해 활동하다가 《책》, 《엘리베이터》 등 단편집을 펴냈고, 그 당시 흔치 않았던 환상적 요소와 현실이 길항하는 작품을 쓴다는 평을 받았다. 10대에서 20대 초중반 여성의 자의식이 사회와 충돌하는 이야기를 우화적으로 표현하고, SF와 판타지의 경계를 넘나드는 글을 주로 썼다.

1998년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대학원 현대소설과정에 진학하고 진보정당 활동을 하며 SF/판타지/영 어덜트 소설 등의 번역에 주력했다. 2006년 박사과정 수료 후 비정기적으로 문창과 강의를 맡아 SF와 장르문학 강의를 했다. 청소년 소설로도 관심 범위를 넓혀 2013년 《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을 출간했다.




단편 '우리 세계의(1998)', '소용돌이(2007)', '우리 사랑 이야기(2008)',  '하나를 위한 하루(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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