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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혁 (Geon Hyeok LEE)

중학교 시절에 친구들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쓴 뒤로 작가가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작가가 되기 위해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지만, 창작과 학문은 별개라는 교훈만 얻었다. 졸업 후 홍보업계에 잠시 몸을 담았다가, 건강 악화로 퇴직 후 본격적으로 창작에 몰두했다. 창작 초기에는 웹툰을 그렸으나 프로무대는 밟지 못했다. 웹툰 대표작은 블랙코미디 작품 <선거왕>이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썼으며, 처음으로 공모전에 도전한 단편소설 <피코>가 제1회 한국과학문학상에 당선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이건혁은 기독교 세계관의 영향을 깊이 받아 성경의 메타포를 즐겨 사용한다. 신이 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반영하여 작품을 쓰는 것을 좋아하며, 결국 신이 되지 못하고 추락하는 주인공을 보며 희열을 느낀다. 장르 편식이 심해서 블랙코미디와 SF 작품만 보고, 읽고, 쓴다. 현재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디스토피아 소설들을 기획 및 집필하고 있다. 난민이나 이주민처럼 떠도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은 소설을 써내려 노력하고 있다.




2016년 한국과학문학상 단편 부문수상작 ‘피코(2016)’

leegoron@hanmail.net